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예능 도전을 앞두고 열정을 전했다.
ENA '혜미리예채파' 측은 3월 12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연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된 미연은 "혜리 언니를 비롯해 함께할 멤버들을 알게 된 순간 너무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부터 기쁘고 설레서 촬영이라기보단 '놀러간다! 나 친구 생긴다!' 이런 마음으로 부담없이 즐겁게 시작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으로, 멤버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 넣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혜리(이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현재 가장 '핫'한 스타들이 고정 멤버로 확정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혜미리예채파'에서 둘째 역할을 맡은 미연은 게임에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는 반전의 '웃수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미연과 관련, '예능이 원하는 인재 그 자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 뒤따라 미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미연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첫 촬영 후 '잘하고 있다'라는 피디님 말씀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대답했더니 '제발 열심히 하지말고 그대로 해달라'고 하셨다. 피드백 덕분에 고민 없이 처음 마음 그대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며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또한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듯 했는데 오히려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신기했다"며 "게임은 물론 춤과 노래도 좋아한다. 또 식성도 비슷하고 한참 놀고 노곤해지는 타이밍까지 참 잘 맞아서 완벽한 호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미연은 (여자)아이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데뷔, '엠카운트다운' MC 그리고 '혜미리예채파' 고정 출연까지, 다방면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연의 다채로운 활동에 국내외 팬들도 뜨겁게 반응하며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미연은 예능이 가진 매력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점과 그런 과정에서 저도 모르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재미있다"며 "저의 새로운 모습도 재미있고 좋아해 주시니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도 미연의 이 같은 행보에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미연은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다 보니 걱정도 해주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줬다"고 전하며 이와 더불어 "함께하는 멤버들을 듣고 새로운 조합이라고 궁금해했다"고 덧붙였다.
미연은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한 매력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5도2촌'이라는 주제에 맞게 5일 동안 열심히 본업을 마친 후 편안한 모습으로 모인 6명의 모습이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너무 즐겁게 촬영한 만큼 보시면서 많이 웃으실 수 있을 것이다. '혜미리예채파' 보면서 힐링하시길 바라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혜미리예채파'는 이태경 PD가 TEO(테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으로, 오늘 12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다음은 '혜미리예채파' 제작진이 공개한 일문일답
Q.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ENA채널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
A. ENA 채널의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5명 멤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고 다 같이 즐겁게 촬영해 기뻤어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Q. '혜미리예채파'가 첫 고정 예능이기도 하다. 소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A. 혜리 언니를 비롯해 함께할 멤버들을 알게 된 순간 너무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부터 기쁘고 설레서 촬영이라기보단 '놀러간다! 나 친구 생긴다!' 이런 마음으로 부담없이 즐겁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Q. 반전의 '웃수저'를 담당한다는 제작진의 귀띔이 있었다. '예능 인재'라는 수식어가 나온 배경이 궁금해진다.
A.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첫 촬영 후 '잘하고 있다'라는 피디님 말씀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대답했더니 '제발 열심히 하지말고 그대로 해달라'고 하셨어요. 피드백 덕분에 고민 없이 처음 마음 그대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Q.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떤가?
A. 서로 다른 듯 했는데 오히려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게임은 물론 춤과 노래도 좋아해요. 또 식성도 비슷하고 한참 놀고 노곤해지는 타이밍까지 참 잘 맞아서 완벽한 호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편안함'이라고 생각해요. '오도이촌'이라는 주제에 맞게 5일 동안 열심히 본업을 마친 후 편안한 모습으로 모인 6명의 모습이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Q.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어떤 응원을 보내줬는지?
A.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다 보니 걱정도 해주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줬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멤버들을 듣고 새로운 조합이라고 궁금해했어요
Q. 직접 경험해 본 예능의 매력은? (여자)아이들 활동을 하며 무대에 서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A.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점과 그런 과정에서 저도 모르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재미있어요. 저의 새로운 모습도 재미있고 좋아해 주시니 더 행복하고요.
Q.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혜미리예채파!! 너무 즐겁게 촬영한 만큼 보시면서 많이 웃으실 수 있을 거예요. '혜미리예채파' 보면서 힐링하세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