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전상헌)와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LH발주현장을 중심으로 관내 건설현장의 자율안전 체계를 정착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위험성평가 실시, 정기 합동점검, 직업성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업무협약식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이 합동으로 관내 LH발주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관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