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사진 오른쪽)은 지난 25일 ‘DGB글로벌봉사원정대’ 현지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폰시누완·깽빠냥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DGB글로벌봉사원정대는 폰시누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시설과 축구유니폼을 기증하고 깽빠냥 초등학교에서는 운동장 신축과 화장실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 후에는 원정대가 지난 3개월간 준비한 문화공연 및 미니올림픽을 열어 현지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용품 지원과 활동복 제공은 물론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DGB캐피탈 라오스 법인장과 라오스 교육부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이 직접 현지 아동들에게 교육봉사를 하고 운동장 나무를 심거나 미니올림픽을 즐기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개선된 라오스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길 바란다”며 “2017년부터 시작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를 통해 DGB의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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