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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기에 더 인기 있는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에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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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업은 1929년 미국의 대공황 직후에 태동한 후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성장을 지속해왔다. 국내에서도 1997년 국제통화위금(IMF) 외환위기때 부동산자산리업이 도입되었는데, 이후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주거용 자산관리 분야로까지 확대되었다.

이렇듯 부동산 자산관리는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휘하는 분야다. 위기를 먹고 성장하는 비즈니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부동산 자산관리업의 성장에 따라 부동산자산관리사(Property Manager)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부동산 관리전문가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한국경제신문과 중소형빌딩 부동산자산관리 1위기업 글로벌PMC이 공동운영하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KPM(Korean Property Manager) 32기 과정을 개강한다. 오는 4월 3일에 개강하는 본 교육과정은 4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6시30분에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 양성과정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7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개관 및 시장전망 △부동산 트렌드 코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과 대처방안 △부동산 자산관리·시설관리 실무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부동산 경매 △부동산 시장 트렌드 및 임대마케팅 △투자분석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이다.

주요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유상열 글로벌PMC 부사장,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과 강은현 EH경매연구소 소장 등 업계 최고의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수강 대상은 중소형빌딩 소유주나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자산운용사와 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및 자산관리회사 취업준비자 등으로 부동산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50만원(부가세없음)이며, KPM교육과정을 수료하면 4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는 KPM자격시험(민간자격 정식등록)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사(CCIM)와 3인 이상 단체 수강자는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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