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주인의 책이다. 프랜차이즈형 중고서점에서라면 훼손도서로 규정돼 매입불가 통보를 받았을 흔적 많고 사연 많은 책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시간을 끌어안은 헌책에서 쏟아져나온 낙서와 잡동사니, 그리고 ‘별난 독자들’의 박물관이다. (이야기장수, 312쪽, 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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