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8일 해외 점포장들과 화상 회의를 개최해 국가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 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