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0% 증가한 1조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6.9% 늘어난 6441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의 호실적이 반영됐고, 주요 시장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농업·조경용 소형 트랙터(GME)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