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8.88

  • 15.46
  • 0.61%
코스닥

693.03

  • 3.80
  • 0.55%
1/2

부영그룹 회장에 이희범 前 산자부 장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이 부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4년8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공급해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온 부영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회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고 12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TX중공업 회장, LG상사 부회장 등을 지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