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의 홈 리빙 브랜드 상품을 수입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주요 102개 점포에서 월마트의 홈 리빙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MAINSTAYS)'와 DIY 단독브랜드 '하이퍼터프(HYPER TOUGH)' 상품 28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메인스테이즈의 조리기구, 침구, 행거, 책장, 테이블 등 홈 리빙 상품과 하이퍼터프의 DIY 상품인 공구세트, 이동식 트롤리 3단, 접이식L카트 등을 들여왔다.
홈플러스는 이번 월마트 상품 론칭을 기념해 전 품목을 혜택가로 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월마트 단독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