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역 초등학생 대상 금융 교육 확대를 위해 2023년 ‘N키즈 금융학교’ 대상자를 내달 13일부터 모집한다.
N키즈 금융학교는 4단계로 이뤄진 연간 금융 교육으로 지역별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 및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월~6월) ▲2단계 청소년 금융 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 교육 리뷰 등 후기 이벤트 참여 ▲4단계 ‘금융 골든벨’ 참여(8월)로 구성된다.
올해는 서울, 강원, 경북, 울산 본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지역은 초저·초고 각 50명 이내, 강원·경북·울산 지역은 초저·초고 10명 이내로 선착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당행 유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교육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