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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목동 학원가서 불티…AI 수학교육 매쓰플랫, 매출 4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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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의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이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4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윌린은 2022년 이용 결산을 통해 선생님을 위한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학생을 위한 일대일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의 21년 전체 매출 대비 22년 전체 매출이 약 46% 늘었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의 솔루션 재구매율은 97.6%에 달하며 답변자 90% 이상이 매쓰플랫을 쓴 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말 전체 이용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했으며 361곳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결산 자료에 따르면 유명 학원가가 있는 지역구에서 매쓰플랫의 활용도가 높았다. 특히, 서울 대치동은 수학학원 3곳 중 1곳이, 그 밖의 지역인 목동, 경기 분당, 부천, 안양 평촌, 대구 범어동 등은 학원 4곳 중 1 곳에서 매쓰플랫을 사용했다. 매쓰플랫 전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능 성적 인증 이벤트에서 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가 확인되기도 했다.

학교에서 도입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매쓰플랫의 한 관계자는 “부산지역은 100개 학교에서 매쓰플랫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수학 교육 현장에서 매쓰플랫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2022년 선생님들의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며 “디지털화되는 수학 수업의 변화에 발 맞추어 선생님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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