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사진)이 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노 신임 회장은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가천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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