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생활밀착 금융서비스 지속 확대를 위해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과 협업한 편의점 제휴점포인 ‘디지털# 2호점’을 문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2호점은 세븐일레븐 대구삼덕제일점(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다. 해당 지역은 도심 최대 상권인 동성로 핫플레이스로 MZ세대의 방문 비율이 높은 곳이다. 또한 인근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금융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구은행 디지털# 2호점은 가깝고 편리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위해 키오스크(STM) 1대와 ATM 1대가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된다.
키오스크로 지원되는 업무는 기본 ATM 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신규 및 재발행, 체크카드, 행복페이, OTP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 등 약 50여 가지의 은행업무로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 가능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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