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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부산예능 촬영지 여행 콘텐츠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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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K팝 아이돌 ‘뉴진스’가 출연한 부산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인 부산’의 촬영지와 연계해 여행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진스 코드 인 부산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부평동 깡통시장 △전포공구길 △다대포해수욕장 △광안리 드론쇼 등을 소개했다. 기장 루지 등 체험과 청사포 조개구이 등 부산 대표 먹거리도 알렸다. 지난해 10월 ‘웨이브(Wavve)’에 동시 송출해 두 달 만에 약 23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부산시는 이번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와 연계한 1박 2일 여행코스 2종을 개발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 공개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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