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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라방' 힘주는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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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브랜드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바꾼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현대홈쇼핑 유입 속도를 대폭 끌어올려 이용자층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름을 20·30대 소비자에게 익숙한 줄임말로 변경했다. 신규 채널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믿고사쇼라’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전면에 내세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8월 ‘쇼라’ 상표권을 등록했다.

고정 프로그램인 ‘구해왔쇼라’에서는 MZ세대에게 유명한 일명 ‘품절대란템’(인기가 많아 자주 동나는 상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싱해 콘텐츠를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조직 규모를 키우기 위해 전담 상품기획자(MD)도 충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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