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9일 밝혔다.
박대창 대표이사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대에서 제약학을 전공했다. 학사 학위와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 영업 기획 전략 구매 등 회사 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는 설명이다.
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뒤 안성공장장, 생산부문장(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2018년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