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00

  • 22.66
  • 0.83%
코스닥

870.37

  • 8.22
  • 0.95%
1/4

[주말 & 문화] 뮤지컬 '엘리자벳' 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말 & 문화] 뮤지컬 '엘리자벳' 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뮤지컬] 엘리자벳
오스트리아 라이선스 뮤지컬 ‘엘리자벳’이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제국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다. ‘모차르트!’ ‘레베카’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을 창작한 독일 작가 미하엘 쿤체와 헝가리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만들었다. 1992년 오스트리아 초연 이후 독일어권 최대 히트작이 된 이 뮤지컬은 2012년 국내 무대에 처음 소개됐다. 옥주현 이지혜 노민우 이지훈 민영기 등이 출연한다.
[국악] 명작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송년음악회 ‘명작’을 30일과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진솔 지휘로 홍민웅의 ‘화류동풍’, 최지혜의 ‘감정의 집’, 박범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등 국악관현악 명곡부터 탱고,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연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망각’, 장석진의 반도네온과 젬베를 위한 이중 협주곡 ‘풍경화’를 협연하고, 가수 신용재(30일)와 박혜원(31일)이 각자의 대표곡을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른다.
[전시] 흔적의 흔적
한국적인 그림이란 무엇일까. 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흔적의 흔적’은 그 답을 찾기 위한 전시다. 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한 20·30대 작가 7명의 작품 35점을 걸었다. 전시장에 나온 그림 가운데 장지에 먹을 쓴 전형적인 수묵화는 많지 않다. 목판·아크릴판에 작품을 그리는가 하면 설치미술에 가까울 정도로 실험적인 작품도 있다. 작가들은 “화풍은 달라도 인간과 자연의 합일이라는 한국화의 정신적 본질을 지킨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 20일까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