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연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19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 20세대에 성금 1000만원과 제품 40박스를 전달하는 ‘2022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조익성 동아오츠카 사장 및 임직원들이 모아 마련했다.
프로스포츠 공식음료 공급사인 만큼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9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을 명목으로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20일에는 ‘2022 KWBL 휠체어 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선수들에게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포함해 한국농구연맹(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 각종 프로 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중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유스히어로 장학금 체육부문 시상, 풋살히어로즈 개최, 퓨처스 3X3 농구대회 진행 등 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음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년~)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년~2017년)을 후원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를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