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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명단 A32면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우선 부회장 두 명을 신규 선임해 ‘부회장 3인 체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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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영업 조직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그룹을 △중앙영업그룹 △영남영업그룹 △호남영업그룹으로 분리 신설했다. 각 지역 영업그룹 산하엔 영업본부를 새로 꾸렸다. 은행원 생활 대부분을 일선 영업 현장에서 보낸 ‘영업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규 부행장은 총 10명 선임했다. 김영일 경영지원그룹장(51), 김용석 여신그룹장(55), 김창근 기관영업그룹장(53), 김한욱 HR지원그룹장(55), 김현수 영남영업그룹 대표(56), 양동원 호남영업그룹 대표(55), 오정택 ESG그룹장(54), 이선용 리테일그룹장(55), 이성진 충청영업그룹 대표(57),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55)이 임명됐다.
이소현/박상용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