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이센티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다. 구민들은 입고가 완료되는 오는 26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기업과의 협업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년 기업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