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93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외계층 21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경남은행은 ‘2022년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및 경남지역 소외계층 7810여세대에 3억5680여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남은행은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에 앞서 폐지 수집 어르신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2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또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기프트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 1000만원 상당 기프트 박스를 울산지역 소외계층 200세대에 나눠 전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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