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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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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가 제23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는 마포구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에서 수탁?운영하는 시설이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3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서포터즈 ‘루키’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대학생서포터즈 ‘루키’는 만24세 미만 대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다.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7일 진행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어동아리 ‘손갓’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망원청소년문화센터 수어동아리 ‘손갓’은 마포구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교육을 시작으로 ‘손갓이 알려주는 수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게시하고, 지역 카페에 수어 안내문 제작 및 배부, 지역 축제를 통한 지문자(指文字)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활동(장애인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활동)을 기획·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복지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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