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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밥心 토크'로 직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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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8월 취임한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밥心 토크(밥을 함께 나누며 나누는 진심이야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밥’은 사람과의 만남, 친밀함의 나눔, 관심과 사랑의 표현으로,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을 식구(食口)라 할 만큼, 밥 한끼 나누는 일은 그저 식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무척 살가운 관심의 표현이다.

그래서 밥심 토크는 직원들과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황 사장의 소통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세대 간 거리도 좁히고 서로가 경계를 풀며, 한 식구라는 동질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까지 밥심 토크 100회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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