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5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신입행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후원금 3150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무등육아원을 비롯한 지역 보육시설 및 복지관 등 20여곳에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올 겨울 따뜻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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