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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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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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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패키지를 제공한다.

중견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직자와 중견기업 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중견기업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2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채용 정보 코너’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삼익THK, 뷰웍스 등 산학연 전문가위원회가 성장성, 일자리 창출 노력,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해 선정한 35개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업 선정 시, 전문 역량을 갖춘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고용에 앞장서는 현장실습선도기업·참여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했다.

기업별 페이지에서는 사업 영역, 재무성과는 물론 문화, 근무 환경, 인재상, 채용 프로세스, 현직자 인터뷰, 채용 진행 상황 등 상세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정보 코너’를 개설한 ‘캐치’는 교육 전문 기업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 포털로 매월 이용자 수는 364만 명에 달한다.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는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중견기업 인재 유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됐다. 매년 30여 개 우수 중견기업을 선정, 취업 포털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은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신규 채용 애로로 중견기업의 48.0%가 우수 인재 부족, 15.6%가 지방 소재 등을 꼽았다”며 “중견기업계 전반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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