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대표 이선휘·사진)이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기술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퓨처메인은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특화된 설비 진단 기술을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 IT 기업이다. 기계 설비 소음 및 진동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36년간 쌓아온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기반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기계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에 발생하는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알려주는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인 ‘ExRBM’을 제공하고 있다.
퓨처메인의 ExRBM은 공장 내부에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없어도 설비의 최적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이다. 글로벌 기업에서도 확보하기 힘든 설비 구성 요소인 베어링, 기어, 펌프 등 정상 및 결함 데이터를 확보했다. 설비에서 자주 발생하는 85개 결함을 클릭 한 번으로 진단할 수 있는 원클릭 진단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은 매일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전문가가 일일이 분석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면, ExRBM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평가하고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내부 인력만으로 전문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결함 주파수 복합분석을 통해 98.3%의 높은 진단 정확도를 갖췄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