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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국실업, 수작업 대체 기술…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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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국실업, 수작업 대체 기술…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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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국실업은 기존 수작업 감싸기 공법을 대체한 폴리우레탄(PU) IMG 기술을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적용해 품질 안정화와 원가절감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2019년 9월부터 2년간 10억원을 투자해 PU IMG(In-Mold-Grain) 공법의 감싸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처음 적용됐다.

크래시패드 상판에 PU를 사용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감싸며 생산하던 공법을 IMG 기술로 자동화한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불량률을 70% 이상 낮췄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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