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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 첫 '3D 프린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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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단지 내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지 놀이터에 설치된 이 놀이시설물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토끼를 형상화한 ‘토끼 놀이터’다. 벤치 같은 단순한 형태의 3D 프린팅 시설물은 있었지만, 놀이터 시설 같은 정교하고 크기가 큰 구조물을 제작하는 것은 업계 첫 시도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놀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고 미끄럼틀도 설치돼 있다.

이 구조물은 성능과 안정성 평가를 거쳐 Q마크를 획득해 품질을 인증받았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어린이놀이기구의 재료, 설계, 제조방법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마련된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현대건설은 다른 단지에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경기 부천시 일루미스테이트에는 달을 형상화한 ‘달 놀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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