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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사직오토랜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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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사직오토랜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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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 총액 450억원 규모, 중고차 매매 플랫폼 확대

 도이치모터스가 부산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수 총액 규모는 450억원이다. 사직오토랜드는 도이치모터스의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한 사직오토랜드는 부산 연제구 사직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중고차 복합단지다. 대지 1만6434㎡, 건물 연면적 1만9021㎡ 규모에 매매상사 58개가 입점해 1,500여대를 전시하는 곳이다. 이 밖에 금융사, 보험사, BMW 중고사업부 등 각종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 및 수수료로 41억1,471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안 13억4,579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도이치모터스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강화 전략을 펼치며 신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출시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차란차, 중고차 복합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에 이어 사직오토랜드를 통해 중고차 매매 부문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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