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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명대…위중증 465명·사망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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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 증가세가 잦아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30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6011명) 대비 2만2920명 감소했다. 일요일 진단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일주일 전(2만3751명)과 비교해도 660명이나 줄었다.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866명→6만6569명→5만5424명→4만9418명→5만589명→4만611명→2만391명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58만1856명이다.

확진자는 감소하는 반면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높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5명으로, 전날(451명)보다 14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직전일(41명)보다 6명 감소한 35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명, 치명률은 0.11%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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