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햇반 식후혈당밥’과 ‘햇반 곤약밥’을 국내 최대 약국 프랜차이즈 온누리약국의 전국 10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연말까지 시범 판매한 뒤 점포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즉석밥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흰 쌀밥 이외의 다양한 즉석밥을 개발해왔다. 식후혈당밥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일상식을 즐길 수 있도록 2013년 개발된 제품이다. 같은 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가벼운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햇반 곤약밥 2종을 선보였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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