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로 화제를 일으켰던 지한파 교토대 교수의 신간. 이 책에서 그는 한국인의 특징적인 기질로 ‘끝없는 도덕성 추구’를 꼽는다. 역동적인 사회의 기반이 됐지만 상대방을 ‘사악한 타자’로 몰아 증오의 정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재우 옮김, 마르코폴로, 164쪽, 2만2000원)
뉴스
뉴스
와우넷 오늘장전략
굿모닝 주식창
앱으로 보는 시장
좋아요
0싫어요
0후속기사 원해요
0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