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2603만7020명이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9월 15일(7만1444명)이후 8주 만에 가장 많다.
최근 일주일(4~10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5만5365명으로, 일평균 4만568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531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으로 전날(42명)보다 8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6274명, 서울 1만1073명, 인천 3254명, 경북 2819명, 경남 2546명, 대구 2508명, 부산 2468명, 충남 2223명, 강원 1912명, 충북 1991명, 대전 1785명, 전북 1704명, 광주 1458명, 전남 1420명, 울산 1018명, 세종 520명, 제주 364명, 검역 2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23명으로 전날(336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직전일(59명)보다 7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531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