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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22 경남 IP 스타트업 페스티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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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0일 경남지식재산센터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ㆍ경남벤처투자ㆍ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2 경남 IP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경남 IP(지식재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경남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성공한 선배 상공인들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의 창업 붐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남IP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을 비롯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형 센터장ㆍ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이사 그리고 수상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2022 경남스타트업 IR(투자홍보활동)대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로아메드 허성원 공동 대표이사에게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장상 상금과 함께 2022 경남 IP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올해 처음 열린 2022 경남 IP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경남지역 경제에 새로운 길을 열고 지역 스타트업에게도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경남은행은 2022 경남 IP 스타트업 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오고 있다.

G-STRONG 혁신창업펀드 등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는 물론 매년 약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BNK경남은행 아이디어 인큐베이터(BNK Idea Incubator)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는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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