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에서 11기 솔로남들의 역대급 스펙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11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앞다퉈 놀라운 진짜 정체를 대방출한다. 한 솔로남은 스펙터클한 직업에 이어 더 놀라운 나이 공개로 "진짜 동안"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또 다른 솔로남은 반전 직업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이이경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이걸로 부활할 듯"이라며 자기소개 타임 후 달라질 솔로녀들의 속마음을 예견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회사에서도 돈을 많이 받지만 주식으로 번 돈이 더 많다"며 "취미로 회사 다닌다. 월급은 거들 뿐"이라고 남다른 재력을 어필한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책을 썼더니 베스트셀러"라며 "호텔에서 1년간 살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다. 아내의 직장에 따라 집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화려한 스펙 열전이 계속됐다고 전해져 솔로남녀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