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해운대권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과거 부산 최초의 계획도시인 좌동신도시를 기점으로 우동, 재송동에 이어 혁신도시인 센텀시티까지 부산의 주거 중심축들이 이전해왔다. 이러한 이동을 통해 입주한지 10년이 넘는 주거지가 생기면서 구남로 중심으로 형성된 해운대권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이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120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전용면적105㎡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올해 초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2호선 연장 사업이 선정되어 부산 주요 지역의 방문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안대교, 동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해 주는 KTX 이음(청량리~부전)이 개통 예정이다. 해운대 터널과 해운대-사상 간 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계획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로 약 6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 구청 등 각종 편의, 문화시설 인프라가 근접해 있다.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을 방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를 비롯해 부산 14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하면서 비규제 지역이 됐다. 청약 조건이 만 19세 이상,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예치금 충족한 가구원이라면 청약이 가능해졌다. 재당첨 제한도 풀렸다. 대출규제도 주택담보대출비율 최대한도가 70%까지 늘어나 수요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전매 제한도 없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