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호 생글생글 커버스토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의미와 정치·경제적 파장을 분석했다. 10년(5년+5년) 연임 제한을 깨고 3연임한 것은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에 시진핑 1인 독재를 더한 것이어서 ‘자유와 민주’라는 현대문명 조류에 역행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시진핑이 내건 국가 주도와 공동부유론이 중국 경제 발전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도 생각해 봤다. 대학생이 쓰는 ‘생글이 통신’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을 정리했다. 권도연 한양대생과 박인서 서울대생이 필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