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스타일리스트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최혜린 씨(사진)가 영국 패션협회(BFC)의 ‘2022 주목할 만한 뉴웨이브&크리에이티브’ 50인에 선정됐다. 최씨는 UC버클리를 졸업하고, 뉴욕 네타포르테에서 스타일링 경력을 쌓았다.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 톰 브라우니, 나이키, 애플, 맥 코스매틱스 등과 일했다. 최씨는 “한국 음식과 속담, 옛날이야기, 역사, 우리 가족에게서 늘 영감을 얻으려 노력하며 한국 문화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바꾸는 게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한인은행인 오픈뱅크 최화섭 이사장의 둘째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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