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다음달 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 융합기술심포지엄’을 연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융합기술심포지엄은 ‘순환경제 시대 경기도 정책과 전략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자원을 사용한 뒤 버리는 지금의 선형경제 구조가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순환경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세션1에서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자원순환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그룹장이 ‘순환경제 미래 혁신 전략: 기술과 산업’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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