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 83.02
  • 1.57%
코스닥

1,149.43

  • 5.10
  • 0.45%
1/4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유럽서 귀국길…"사고 수습 최선 다해달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유럽서 귀국길…"사고 수습 최선 다해달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에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을 유선으로 보고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 20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대한항공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직후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통화해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김 부시장과 재차 통화하며 "가장 시급한 현안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태원 현장으로 직행해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압사 사고로 사망 59명, 부상 150명 등 20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사고는 29일 저녁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