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밀란 쿤데라가 1967년과 1983년에 쓴 에세이 두 편을 실었다. 한때 유럽 지역을 통합했던 ‘문화의 힘’이 줄어들고 러시아의 서진으로 서유럽과 중앙유럽이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을 개탄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재조명받고 있다. (장진영 옮김, 민음사, 84쪽,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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