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충격 발생 시 TV 화면에 알려줘
-신속한 이슈 확인 및 대응 가능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외부 연동 서비스인 '마이카 알람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팅크웨어와 LG전자가 협력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내용이다. 소비자들이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TV알람 SW 플랫폼인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차 상태를 TV 화면에 알람 형태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모드 변경과 주차 중 충격은 토스트 타입, 주행 중 큰 충격이나 SOS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는 푸쉬 메시지를 통한 팝업으로 차 이벤트 상황을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요금제에 대한 구분 없이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사용 중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회원 정보 내 외부 연동 서비스를 승인 받은 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TV OS 8.0 이상의 LGU+ TV, SK BTV, KT 올래 TV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슈 확인 및 대응까지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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