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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흑산공항 건립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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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 건설 성사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환경부가 흑산공항 예정지의 국립공원 해제를 올해 안에 결정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19일 전라남도·신안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흑산공항 예정지의 국립공원 해제 등을 포함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변경 계획 등을 올 하반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막바지 이견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정부에 흑산공항 예정지의 국립공원 해제, 대체 편입 지역 등을 담은 ‘국립공원 구역조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흑산면 예리 공항 건설 예정지와 인근 도초·비금·흑산면 일대 249만299㎡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고, 지도읍 선도 갯벌 공유수면과 도초 비금면 일대 557만219㎡를 국립공원으로 대체 편입하자는 게 주 내용이다.

신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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