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주택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엔데믹 전환, 근무형태 변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규제와 조건을 갖춘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이 수요자들을 이끌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22년 1월~’22년 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오피스텔 제외)은 총 11만 5,105건이다. 이는 전체 부동산 거래량(19만 9,722건)의 절반 이상인 약 57%나 된다.
오피스 시장도 마찬가지다. 최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가 발표한 ‘한국 임대차 오피스 시장 보고서(2022년 3분기)’에 따르면, 주요 3권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이 2010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2.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의 임차가 가능한 곳이 없어지면서 수요자들은 도심권역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도심권역 공실률도 전분기 대비 1.8% 하락한 3.5%를 기록했다.
강남을 대신할 수 있는 주요 도심권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오피스 시장이 한 곳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영건설이 하남시 감일지구(감이동) 일대에 공급하는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업무복합단지로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평균 분양가가 1,430만원으로 서울은 물론 인근 시세에 비해서도 낮은 편이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신도시는 차량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이내, 송파까지 1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 3호선 감일역 연장 확정(오금역~‘감일지구’~하남시청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 초이IC도 개통 예정이다.
현재 감일지구는 ‘한양수자인(512세대), 제일풍경채(866세대), 푸르지오마크베르(496세대)’를 끝으로 사실상 내년이면 1만 3,000여 세대의 감일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 된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준공 시점(‘24년 11월 예정)에는 상권에 대한 수요도 커질 전망이다.
상업시설은 지하철3호선 감일역과 가까운데다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와 버스정류장 등도 바로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감일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1%도 채 안되는 약 0.74%로 인접 택지지구 위례신도시(1.5%), 하남미사지구(3.5%)와 비교해 상업용지 희소성이 높다.
섹션 오피스는 원하는 크기의 면적 선택이 가능하고 업무를 위한 효율적인 실사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개인의 필요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한 만큼 투자 지분 리스크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은 물론 업종 제한도 없어 벤처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임차가 가능하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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