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케이뱅크, 정기예금 이자 최고 年4.6% 준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상했다. 이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6%로 다른 은행과 저축은행을 통틀어 가장 높아졌다.

케이뱅크는 7일부터 ‘코드K정기예금’ 금리를 만기별로 0.5~1.1%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6개월·1년 만기 상품의 금리 인상폭이 1.1%포인트로 가장 컸다.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기존 연 3.5%에서 연 4.6%로 올랐다. 기존 1위이던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1년 만기 연 4.55%)을 추월했다.

6개월 만기 예금 금리도 연 3%에서 연 4.1%로 뛰었다. 지난 5일 예금 금리를 최대 1.15%포인트 올린 수협은행의 ‘헤이 정기예금’(6개월 만기 연 4.2%)에 이어 금리가 두 번째로 높아졌다.

은행들은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움직이는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이달 들어 저축은행 최고 금리(DB저축은행·1년 만기 연 4.51%)도 추월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