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업계 1위 쌍용C&E도 시멘트값 올린다

관련종목

2024-11-16 15:1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C&E가 오는 11월부터 시멘트 가격을 t당 9만800원에서 10만4800원으로 15.4%(1만4000원) 인상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최근 레미콘업계에 이같이 인상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시멘트값은 지난 9월 1일부터 삼표시멘트가 11.7% 올렸고 한일시멘트(15%) 성신양회(13.5%) 한라시멘트(14.5%) 등도 모두 인상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올리지 않고 있는 아세아시멘트도 곧 인상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쌍용C&E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연탄 가격, 환율, 전력비, 물류비 급등으로 한계에 직면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레미콘업계는 시멘트업체의 가격 인상에 반발해 오는 10일부터 무기한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