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약 400명)과 퇴직 직원(재채용) 등 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채용 부문은 △UB(일반·마케팅 은행원) △글로벌 투자은행(IB) △ICT(정보통신기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신입행원 △ICT·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퇴직직원 재채용의 경우 본부 부서와 영업점을 포함,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이 있는 직원을 채용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인재도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