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신임 사장(사진)이 29일 취임했다.
김 사장은 경상국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경남개발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340만 명 경남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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