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대중성, 참신성 기준,
-총 12개 부문별 상위 3개 작품 선정
-10월, 대중투표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 선정
유니티코리아가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2(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2)'의 톱 36 출품작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게임 분야를 넘어 인더스트리 분야로 공모 영역을 확대,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니티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있다.
유니티는 내부 담당자 및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전문성, 대중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분야 각 6개 부문에서 상위 3개의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총 4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한 만큼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현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독특한 개성과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 출품됐다.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유니티의 범용성을 입증했다.
톱 36 중 커뮤니티 유저 투표로 선정된 톱 12 작품은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시상식에 초청한다. 이와 함께 유니티코리아 온·오프라인 채널에 소개되도록 지원하는 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오는 10월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톱 36 작품 중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분야 각 6개 부문에서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대중 투표를 진행한다. 대중투표 기간 동안 최다 득표수를 기준으로 톱 12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톱 12 선정 결과는 10월 시상식을 통해 공개되며 유니티에서 선정한 대상(2개 작품)도 함께 발표한다. 이와 동시에 인디 게임 부흥을 위한 '베스트 인디'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마련된 '베스트 소셜 임팩트'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400여 개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공모전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선정된 작품을 살펴보시고 국내 우수 콘텐츠 발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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