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오는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2개동, 아파트 245가구와 오피스텔 44실 총 28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대구역이 도보로 500m 거리에있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도 가깝다.
반경 1km내에는 복합스포츠센터, 롯데백화점, 콘서트하우스, CGV,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칠성점 등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동성로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옥산초, 경명여자중, 칠성고, 경명여자고 등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고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현관 대형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일부가구),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 ‘11’자 형태의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아트월과 히든도어, 건식 및 카운터형 세면대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센트레가든 스위트, 액티브가든, 실버가든, 빌레가든 등 정원이 조성되며, 어린이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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